'배틀트립2' 허경환, 폭풍 리액션 과 노련한 입담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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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2' 허경환, 폭풍 리액션 과 노련한 입담 뽐내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2.10.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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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허경환 씨는 지난 22일 방송된 KBS2 '배틀트립2'에 출연, MC로 노련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여행 베테랑' 팀장으로 '여행 알파고' 팀장 이용진과 치열한 대결을 예고한 허경환 씨는 상대팀인 예린&김희정의 태국 여행기 소개에 장난 가득한 딴지를 거는가 하면, 긴 태국 명칭에 "지역 이름 얘기하는 거부터 피곤하다. (명칭) 다 정리되면 갈게요"라고 견제를 날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허경환 씨는 예린, 김희정 씨의 태국 여행에 대해서는 폭풍 리액션을 보냈고, 두 사람의 핫도그 먹방에 "치즈 늘어나는 거 대박이다"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이어 비치 클럽이 공개되자 "옛날에 저런 곳 가봤죠"라는 성시경 씨의 질문에 "남자끼리 가서 (미어캣처럼) 두리번거리다가 목만 풀고 온 기억이 있다"재치있게 받아쳤다.

두 팀의 모든 여행기가 공개된 후 투표가 이어졌고, 허경환 팀의 '아이키&가비 다낭 여행'이 최종 선택되자 허경환 씨는 기쁨을 만끽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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