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배우 황보라 씨와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인 김영훈 씨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황보라 씨와 김영훈 대표는 6일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김영훈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와 결혼한다.
황보라 씨는 지난 7월 결혼을 발표하며 "11월 오랫동안 함께해 온 동반자인 그분과 결혼을 한다. 긴 시간 동안 많은 분의 축복이 있었기에 더욱 단단한 마음으로 함께할 수 있었다. 항상 예쁘게 바라봐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행복하게 잘 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황보라 씨와 김영훈 대표는 2013년부터 만난 이후 사랑을 키워왔다. 김영훈 대표는 배우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의 동생으로 알려져있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김준호 씨가 맡는다. 축가는 가수 하림 씨가 부른다.
황보라 씨는 김영훈 대표와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다. 황보라 씨는 한 방송에서 "시험관 등 시술을 하려면 혼인신고를 해야 한다"면서 2세 계획으로 인해 미리 혼인신고를 한 이유를 밝혔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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