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뒤 벌어진 대량 해고 사태에 대해 트위터 공동 창업자인 잭 도시가 사과 입장을 밝혔다.
도시는 현지시각 5일,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이들이 자신에게 화났다는 것을 안다며 모두가 이런 상황에 처한 것에 책임을 인정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회사 규모를 너무 빨리 키웠다며 그 점에 대해 사과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트위터가 너무 빨리 성장하는 바람에 인수가 됐고, 이 때문에 직원들이 지금과 같은 힘든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또한 도시는 "트위터 사람들은 강하고 회복력이 있고 아무리 어렵더라도 항상 방법을 찾을 것이라며 트위터에서 일한 모든 이에게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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