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 앨범 발매전 라이브 소통..."영혼 갈린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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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 앨범 발매전 라이브 소통..."영혼 갈린 노래"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2.11.1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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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가수 비아이(B.I) 씨가 새 앨범 발매 전 카운트다운 라이브로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비아이 씨는 18일 오후 틱톡을 통해 글로벌 EP '러브 오어 러브드 파트 원'(Love or Loved Part.1) 발매에 맞춰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비아이 씨는 '러브 오어 러브드 파트 원' 발매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비아이 씨는 타이틀곡 '킵 미 업'(Keep me up)에 대해 "선공개 싱글 'BTBT'가 예상보다 반응이 좋았어서 부담감이 심했다. 3일 동안 밤을 새워서 작업했다. 영혼이 갈린 노래"라고 밝혔다. 또 다른 수록곡 '미들 위드 유'(Middle with you)에 대해서는 "초반에 작업했던 곡인데 노래가 귀엽다. 그런데 부르는 게 쉽지 않았다. 내가 하던 창법과 달라서 연습하는데 시간이 걸렸다"고 소개했다.

이어서 그는 "'탠저린'(Tangerines)은 1년 반 전에 썼다. 혼자 침대에 누워 자려고 했는데 가사가 생각이 나서 쓰다 보니 곡이 완성됐다. 원래 정규 2집에 넣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이번 앨범이 잘 어울릴 것 같아서 넣게 됐다. '엔드리스 서머'(Endless summer)는 굉장한 매너리즘을 느끼고 슬럼프였던 시기에 만들어진 곡이다. 추억 어딘가에 묻혀있을 뻔한 노래였는데 프로듀서와 함께 하며 넣어야겠다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 2시(한국 시간) 발매된 비아이의 글로벌 EP 타이틀곡 '킵 미 업'은 한순간 치명적인 사랑에 이끌리는 청춘의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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