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강타 출연, H.O.T.시절 깜짝 놀랄만한 수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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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강타 출연, H.O.T.시절 깜짝 놀랄만한 수입은?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2.11.20 1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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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강타 씨가 H.O.T. 시절의 엄청난 인기와 수입을 공개했다. 

강타 씨는 지난 11월 18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 허영만 화백과 맛집 여행을 떠났다. 

H.O.T. 시절 수입을 궁금해하는 허영만의 질문에 그는 "제일 기억나는 수입은 아무래도 첫 정산을 받았을 때"라고 답했다.

강타 씨는 "고등학생 때였는데, H.O.T.로 2~3개월 활동한 후 첫 정산을 받았다. 1000만 원이었다"라고 말했다. 허영만은 "그때 1000만 원이면 잠실 아파트 반 채는 샀을 돈 아니냐"며 놀라워했다. 강타는 "그때 샀어야 했는데.."라며 아쉬워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강타 씨는 캐스팅 비화도 공개했다. 강타 씨는 "놀이동산 앞에 쇼핑몰들이 있었는데, 그 안쪽에 멀티비전으로 해놓고 있다. 편집해 놓은 음악으로 춤을 추곤 했다"라며 춤을 추다 길거리 캐스팅됐던 일화를 밝혔다. 

송파 출신 가수가 있냐고 묻는 허영만 씨의 질문에 강타 씨는 "오금고 후배가 있다. 전진 씨였는데, 그때는 박충재였다. 칠현이가 충재를 소개했다. 이름이 둘 다 특이했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강타는 "BM클럽이라는 모임이 있다. 본명 클럽이라는 뜻이다. 노유민은 노갑성, 태사자 김영민은 김영득, 회장은 나였다. 내 이름이 제일 특이했다. 본명이 안칠현인데 예명은 강타였다. 예명이 신의 한 수가 된 것 같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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