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매출 월드컵 특수로 전주 대비 110%넘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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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매출 월드컵 특수로 전주 대비 110%넘게 증가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2.11.28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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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경기에 빠질 수 없는 치킨.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은 대한민국 축구 경기가 있던 24일(목)의 교촌치킨 가맹점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주(17일) 대비 1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녁 늦게 시작한 이번 축구 경기 시간에 맞춰 국가 대표팀의 응원하며 치맥을 즐기는 고객들이 많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함께 홀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일품안주 메뉴 2종 '츠쿠네 어묵탕'와 '한입 쏙 직화 닭발'도 새롭게 선보이고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츠쿠네 어묵탕+국물맵떡'과 '한입 쏙 직화 닭발+포테이토앤칩스' 세트로 주문 시 각각 2000원 할인이 적용되며, 일품 안주 2종 중 1가지 이상을 주문하면 최근 출시된 수제맥주인 '교촌1991라거'가 수량 상관없이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또 '블랙시크릿콤보'는 고객들에게 인기 높은 다리와 날개로만 구성된 콤보 메뉴다. 콤보 메뉴가 교촌을 대표하는 메뉴 중 하나인 만큼, 이번 '블랙시크릿콤보' 출시를 통해 블랙시크릿이 간장, 레드, 허니에 이어 교촌의 4번째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 매김 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치킨 전문점 창업 가맹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은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선전을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앞으로 있을 축구 경기도 교촌이 준비한 풍성한 혜택과 함께 즐기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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