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염동헌, 향년 55세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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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염동헌, 향년 55세로 별세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2.12.0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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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사] 배우 염동헌 씨가 향년 55세로 별세했다.

3일 소속사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염동헌씨가 전날 오후 11시50분 별세했다. 연기를 사랑하고 열정적이었던 고인의 모습을 기억하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배우 염동헌은 1968년 생으로 연극으로 연기에 발을 들였으며 드라마로는 2008년 MBC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트럼펫 연주자로 데뷔, 영화 '특수본', '아수라', SBS '결혼의 여신' '네 이웃의 아내', tvN '계룡선녀전' 등에 출연했다.

빈소는 원자력병원장례식장 2호실, 발인 4일 오후 12시이며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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