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버거킹(대표 문영주)이 정성을 들인 200분의 조리 시간을 거쳐 더욱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블랙 어니언'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카라멜 라이징 어니언이라고도 불리는 블랙 어니언은 약불에서 오랜 시간 익혀 풍미가 뛰어나 고급 요리에 주로 사용된다.
신제품에는 이름과 색감 모두 블랙 어니언과의 찰떡궁합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발효 시간이 일반 번보다 길어 더욱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블랙와퍼번'을 사용했다.
버거킹은 신제품을 소고기 직화 패티가 들어간 '블랙 어니언 와퍼', 부드러운 브리오슈 번과 더욱 두툼한 스테이크 패티가 들어간 '블랙 어니언X', 바삭한 치킨 패티가 들어간 '블랙 어니언 치킨버거' 3종으로 선보였다.
버거킹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이번 신제품은 오랜 시간과 정성이 필요한 준비 과정을 거쳐 탄생한 맛과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블랙번으로 QSR 업계가 선보이는 프리미엄 버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며 "고객들의 다채로운 취향을 반영해 버거킹의 시그니처인 와퍼는 물론, 치킨 패티까지 선택권을 넓힌 3종으로 출시한다"고 말했다.
버거킹은 MZ 세대 사이에서 통통 튀는 개성으로 많은 팬덤을 보유한 모델 주우재를 이번 신제품 모델로 발탁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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