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선, 영화 '신의선택' 산부인과 의사 역 캐스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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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선, 영화 '신의선택' 산부인과 의사 역 캐스팅 확정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12.0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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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완벽한 파트너' 이후 12년 만에 스크린 나들이
크랭크인은 배우들의 스케줄 조율 후 내년 2월 중순 이뤄질 듯
배우 김혜선씨가 영화 '신의선택' 산부인과 의사 역으로 캐스팅이 확정됐다. (사진=라이트픽처스)copyright 데일리중앙
배우 김혜선씨가 영화 '신의선택' 산부인과 의사 역으로 캐스팅이 확정됐다. (사진=라이트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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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이지연 기자] 배우 김혜선씨가 영화 <신의선택>에 산부인과 의사역으로 캐스팅이 확정됐다. 12년 만의 스크린 나들이다.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로 전 세계가 인정한 감독으로 우뚝 선 신성훈 감독의 차기작 영화 <신의선택>에 출연을 확정한 김혜선씨는 5일 대본을 들고 인증샷을 남겼다.

소속사 '블링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김혜선씨의 영화 출연 소식을 전했다.

김혜선씨의 스크린 나들이는 2011년 영화 '완벽한 파트너' 이후 12년 만이다. 

소속사 쪽은 "굉장히 신중하게 고민하고 산택한 작품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드라마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들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김혜선 배우에게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혜선씨는 극 중 배우 현영씨와 호흡을 맞춰 병원 내에서 에피소드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영화 <신의선택> 크랭크인은 내년 2월 중순에서 3월 초에 배우들과의 스케줄 조율 후 원활하게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영화 시나리오 때문에 스토리가 노출되지 않도록 제작사는 철저하게 비공개로 촬영할 예정이다.

제작사 라이트픽처스 는 "신성훈 감독과 김혜선 배우 서로 간의 오랜 지인으로 잘 지내면서 두터운 신뢰감으로 함께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지연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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