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 정혜영 종영 소감..."시간여행 떠난듯 즐거운 현장...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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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 정혜영 종영 소감..."시간여행 떠난듯 즐거운 현장...행복했다"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2.12.2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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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배우 정혜영 씨가 '재벌집 막내아들'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날 드라마의 마지막 방송을 앞둔 정혜영 씨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드라마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마지막까지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개인적으로 촬영장에 오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난 듯 특별하고 즐거운 현장이었다. 훌륭한 연출, 작가, 배우 그리고 스태프들 덕분에 촬영 내내 즐겁고 행복했다"라고 진심 어린 종영 소감을 남겼다.

극 중 해인은 은퇴 후에도 대중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톱 배우 출신으로 여전히 아름다운 외모와 인지도를 자랑하지만 그 출신 탓에 진 씨 일가로부터 소외받는다.

정혜영 씨는 원작을 찢고 나온 듯한 수려한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온갖 수모를 겪으면서도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가족만을 바라보며 굳건히 살아온 외유내강형 해인을 연기하여 시청률 상승에 힘을 보탰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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