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뮤직뱅크' MC하차소감..."너무나 소중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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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뮤직뱅크' MC하차소감..."너무나 소중한 경험"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3.01.1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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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음악그룹 아이브의 장원영 씨가 정들었던 '뮤직뱅크'를 떠나는 소감을 밝혔다. 

장원영 씨는 지난 13일 방송을 끝으로 KBS 2TV '뮤직뱅크'에서 하차했다. 그는 지난 2021년 10월을 시작으로 약 1년 4개월간 '뮤직뱅크' 제 37대 MC를 맡았다. 그는 상큼하고 러블리한 비주얼과 순발력 넘치는 진행으로 생방송을 이끌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마지막 방송을 끝낸 장원영 씨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매주 금요일을 기다리며 1년 4개월이라는 시간을 '뮤직뱅크'와 함께 보냈다"며 "매주 존경하는 선후배 및 동료 아티스트 분들과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K-POP을 즐길 수 있었던 것, 팬 분들과 소통할 수 있었던 것 모두 저에겐 너무나 소중한 경험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어렸을 때부터 늘 챙겨보던 '뮤직뱅크'의 은행장을 맡았다는 것 자체가 제겐 너무나도 영광이었다"며 "'뮤직뱅크' 진행 경험을 발판 삼아 앞으로 더 성장한 모습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는 각오도 덧붙였다. 

한편, 장원영 씨가 속한 아이브는 오는 2월11일과 12일 양일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 '더 프롬 퀸즈'(The Prom Queens)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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