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설 명절 앞두고 민생행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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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설 명절 앞두고 민생행보 강화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3.01.1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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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 가구, 실버택배 일자리, 전통시장 등 방문해 현장 점검
보건환경연구원, 환경공단 등 찾아 현업기관 근로자 격려와 애로사항 청취
유정복 인천시장은 19일 설 명절을 맞아 민생현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는 등 민생행보에 나섰다. 유 시장이 이날 오후 중구 보건환견연구원을 찾아 현황을 점검하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인천시)copyright 데일리중앙
유정복 인천시장은 19일 설 명절을 맞아 민생현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는 등 민생행보에 나섰다. 유 시장이 이날 중구 보건환견연구원을 찾아 현황을 점검하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19~21일 민생현장을 찾아 민생을 챙기고 생활물가를 점검한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 생활물가, 중증장애인 가구 등을 두루 살피고 코로나19 대응 등 연휴없이 생활 곳곳에서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 현업기관 근무자들을 만난다. 

우선 19일 첫 일정으로 유 시장은 중증장애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지원과 배려를 우선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중증장애인들이 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 일자리 제공과 편의 증진사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설 연휴 기간 동안에도 최일선에서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보건환경연구원을 찾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이 될 수 있게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가장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오는 20일 2일차 일정에서는 실버택배 배송현장을 방문해 직접 어르신과 함께 택배 배송 체험을 하고 노인일자리 사업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중인 어르신 중 최고령(102세) 어르신을 만나 노령세대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고 어르신들의 추가 소득 확보와 지속적인 일자리 만들기에 집중할 뜻을 밝힐 예정이다. 

이어 지난해 12월 길을 가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행인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구한 작전여고 보건동아리 학생들을 만나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계양산전통시장, 인천환경공단 송도사업소, 교통정보센터보건환경연구원을 찾아 생활물가를 점검하고 생활 쓰레기, 교통 등 명절대책 근무상황을 점검한다.

김영민 기자 kymin@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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