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광희 출연...허영만 "딸은 없지만 사위 삼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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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광희 출연...허영만 "딸은 없지만 사위 삼고파"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3.01.2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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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TV조선 '백반기행' 광희 씨와가 허영만 씨가 함께 식도랑 여행을 떠났다.

"식객의 잔잔하고 통찰력 있는 특유의 바이브에 반했다"며 팬심을 드러낸 광희 씨에게 허영만 씨는 "섬세한 센스와 배려심에 마음이 설렌다"며 "시집보낼 딸은 없지만 있다면 사위 삼고 싶다"고 화답했다. 

한편, 광희 씨는 밝은 모습 뒤에 드리운 상처들을을 고백 하기도 했다. 그는 "예능인으로서 웃음을 주어야 한다는 사명감이 막중하다"며 "그에 부응하지 못했다는 자책과 부담감에 힘든 순간이 많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하지만 이내 그는 "누군가 나를 보며 웃는 모습을 볼 때 행복을 느낀다"고 전해 천생 방송인의 면모를 뽐냈다. 

한편, 허영만 씨와 광희 씨는 황해도 출신 주인장이 30년째 운영 중인 만두 맛집 탐방을 떠났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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