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영화 '교섭'이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0일 황정민,현빈,강기영 주연 '교섭'은 9만 147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26만 5465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교섭'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는 일본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115만 7323명)가, 3위는 SF 어드벤처 '아바타2'(961만 4951명)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교섭'은 최악의 피랍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작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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