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배우 김신록씨가 '런닝맨'에 출연한다.
김신록 씨는 22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을 통해 예능 첫나들이에 나선다.
김신록 씨의 출연 소식에 '런닝맨' 멤버들은 슈트, 원피스를 차려 입고 멋을 낸다. 마지막에 등장한 김신록 씨는 "왜 아무도 마중을 안 나와?"라고 호통을 치는가 하면 "흥을 올려야겠어!"라고 독보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기선 제압에 나선다.
김신록 씨의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에 압도당한 '런닝맨' 멤버들은 "초특급 게스트"라고 얼어붙었다는 후문이다.
김신록 씨는 자신이 서울대 출신임을 밝히고, '런닝맨' 멤버들은 "우리랑 다르다", "격조와 여유가 있다"라고 감탄했다고.
반면, 김신록 씨는 퀴즈 미션에서 울상을 지으며 "나 못하겠어"라고 손사래를 치는가 하면, 뜻밖의 오답으로 의외의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하며 기대를 키웠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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