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배우 이다인 씨가 드라마 '연인'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다인 씨는 MBC 새 드라마 '연인'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인 상황으로 알려졌다.
이다인 씨가 '연인' 출연을 확정한다면 이는 2020년 '앨리스' 이후 3년 만의 드라마 복귀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는 연인과 고난 속 희망 품은 백성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황진영 작가가 극본을 맡았고 '검은태양'의 김성용 감독이 연출한다.
앞서 남궁민, 안은진 씨가 각각 이장현, 유길채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은 바 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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