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집사부일체2' 추신수 씨가 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2'에서는 사부로 출연한 야구선수 추신수 씨의 집을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신수 씨가 문을 열고 나오자, 이대호 씨는 깜짝 놀라는 모습이었다. 두 사람은 32년지기 친구 사이로, 이대호 씨는 추신수 씨의 출연을 몰랐다며 친구의 출연을 격하게 반겼다.
이어 추신수 씨는 이사온 지 3개월된 집을 전격 공개했다. 그는 "다른 선수들 한번도 안 와봤다"고 말했다. 추신수 씨의 집은 입구부터 농구화 컬렉션으로 멤버들의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야구선수인데 농구화가 엄청 많다"고 놀라워 했다.
특히 추신수 씨는 '정리 끝판왕' 면모를 보였다. 공개된 옷방에는 옷이 칼각을 유지하며 가지런히 정리정돈돼 있었다. 멤버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추신수는 "집에 두고온 물건이 있으면 어디에 뭐가 있는지 다 안다"고 말하며 정리정돈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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