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베토벤'의 박은태-옥주현, 작품 비하인드와 완벽한 라이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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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베토벤'의 박은태-옥주현, 작품 비하인드와 완벽한 라이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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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1.3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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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 SBS 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출연... 무대의 감동 재현할 환상 라이브 예고
최고의 화제작 뮤지컬 '베토벤'에서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박은태씨와 옥주현씨가 오는 31일 SBS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작품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완벽한 라이브를 들려줄 예정이다. (사진=EMK)copyright 데일리중앙
최고의 화제작 뮤지컬 '베토벤'에서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박은태씨와 옥주현씨가 오는 31일 SBS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작품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완벽한 라이브를 들려줄 예정이다. (사진=E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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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올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의 주역인 배우 박은태씨와 옥주현씨가 오는 31일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다.

뮤지컬 '베토벤'에서 루드비히 역의 박은태씨와 토니 역의 옥주현씨는 이날 SBS 파워 FM '화정의 파워타임'에 나와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와 환상적인 라이브를 들려줄 예정이다.

뮤지컬 '베토벤'은 음악의 거장 베토벤의 사후 발견된 '불멸의 연인에게' 작성된 편지에서 영감을 받아 베토벤의 음악과 삶을 담은 작품이다. 

작품은 클래식의 정수인 베토벤의 음악에 현대적인 감각을 가미해 뮤지컬적 어법으로 탄생된 넘버를 비롯해 '인간 베토벤'의 영혼을 무대 미술, 안무 등 다채로운 공감각적 표현법을 활용해 무대 예술의 극치를 선사한다. 

개막 2주 만에 관람객 3만명을 돌파하는 등 2023년 최대 화제작의 면모를 입증하고 있다.

뮤지컬 '베토벤'에 출연 중인 두 배우는 각각 누구에게도 이해받지 못한 채 자신만의 음악 세계에서 고독한 삶을 사는 음악의 거장 '루드비히 반 베토벤'과 베토벤을 만나며 삶의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깨닫지만 현실과 사랑 가운데 갈등하는 베토벤의 연인 '안토니(토니) 브렌타노' 역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날 옥주현씨와 박은태씨는 작품에 대한 심도 깊은 내용은 물론 창작 초연인 작품을 준비하면서 있었던 다채로운 에피소드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할 것으로 알려져 폭발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들은 베토벤이 작곡한 불후의 명곡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뮤지컬 '베토벤'의 대표 넘버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감성 가득한 오후의 시작을 선물할 예정이다.

박은태씨와 옥주현씨가 듀엣으로 선보일 '절망이여!'는 운명적으로 만난 두 연인이 진실한 사랑을 깨달은 행복과 동시에 현실의 벽에 부딪힌 이뤄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한 혼란과 슬픔을 담은 넘버다. 서정적인 선율과 아름다운 화음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해당 넘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뮤지컬 배우의 완벽한 호흡과 짙은 감정선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은태씨가 가창할 '사랑은 잔인해'는 청력을 잃어가는 베토벤이 토니를 위한 편지를 작성하며 억누를 수 없는 그리움을 표현하는 넘버로 알려져 있다. 폭발적인 고음과 애절한 감정선으로 넘버의 드라마틱한 매력을 더해 무대 위의 감동을 완벽하게 재현할 박은태씨의 라이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옥주현·박은태·박효신·카이·조정은·윤공주시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매 공연마다 역대급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뮤지컬 '베토벤'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3월 26일까지 관객을 만난다.

데일리중앙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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