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안양원팀, 안양시에 전 시민 대상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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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안양원팀, 안양시에 전 시민 대상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촉구
  • 석희열 기자
  • 승인 2023.02.0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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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강득구·민병덕 의원, 코로나 엔데믹 상황에서 물가 및 난방비 폭등 따른 시민지원 절실
"코로나와 기록적인 물가 및 난방비 폭등에 따라 시민의 삶의 질을 보장할 특단의 대책 필요"
이재정 국회의원(사진) 등 민주당 안양원팀은 8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와 기록적인 물가 및 난방비 폭등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보장할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안양시에 전 시민 대상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촉구했다.copyright 데일리중앙
이재정 국회의원(사진) 등 민주당 안양원팀은 8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와 기록적인 물가 및 난방비 폭등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보장할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안양시에 전 시민 대상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촉구했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석희열 기자] 민주당 안양원팀(이재정·강득구·민병덕 국회의원)은 8일 "코로나19 엔데믹 상황에서 물가 및 난방비 폭등에 따른 시민지원이 절실하다"며 최대호 안양시장에게 전 시민 대상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동참을 촉구했다. 

이재정 의원(안양 동안을), 강득구 의원(안양 만안), 민병덕 의원(안양 동안갑)은 제21대 국회 임기 초기부터 '안양원팀'을 꾸려 안양시민의 행복한 삶과 발전을 위한 노력을 함께해 오고 있다. 

안양원팀은 코로나19가 엔데믹 단계에 접어들고 있지만 지난 3년여 간 위축된 경기와 함께 기록적인 물가 및 난방비 폭등에 따라 안양시민의 삶의 질을 보장할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안양시는 지난 1월 31일 저소득층 가구만을 대상으로 난방비 10만원을 지원했지만 제한적 지원으로는 현 상황을 타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안양원팀은 최대호 안양시장에게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한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의 필요성을 건의한 바 있다. 

이재정 의원은 "중앙정부의 지원만으로는 안양시민의 어려움을 타개하기는 부족하기 때문에 안양시가 선도적으로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한 전 시민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양원팀은 "시민의 안전한 삶을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이 하루빨리 이뤄져야만 더 큰 시민의 피해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안양시민의 안전한 삶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석희열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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