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뷰티코리아, 동안마사지기 수출 큰 호응.. 일본 라쿠텐 판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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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구강전문 브랜드 아미덴이 헬스 및 피부미용 분야로 사업을 확장한다.
13일 아미덴에 따르면 동안피부 마사지기 '브이랑'으로 유명한 제이뷰티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헬스 및 미용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제이뷰티코리아는 40여 년 간 피부미용 업계에 종사해온 지영란 대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된 피부미용기기 'LED 브이랑'을 개발해 미국, 중국, 호주, 홍콩, 러시아, 베트남, 일본 등에 수출돼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일본 라쿠텐 판매 1위를 달성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대중적인 구강용품 전문기업으로 영역을 확장해가는 아미덴의 강희문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피부미용과 헬스 영역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아미덴의 구강용품 및 피부미용 전 제품을 지역에 공급할 대리점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이뷰티코리아 지영란 대표는 "손대신 동안 마사지기 브이랑으로 화장품을 바르면 영양성분이 피부 전체에 흡수되어 깊은 주름관리가 빠르고 근육과 림프를 플어주는 진동 마사지 기능으로 피부개선에 놀라운 효과를 보여준다"며 "아미덴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유통망 확대를 기대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미덴은 최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 건강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봄 새학기를 맞아 출시한 캐릭터 칫솔로 어린이들의 이름을 새겨 넣을 수 있는 네임기린칫솔이 학교와 어린이집, 어린 학생을 둔 학부모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김용숙 기자 shyeol@daili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