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2010 남아공 월드컵' 생중계, 최고 수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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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2010 남아공 월드컵' 생중계, 최고 수치 기록
  • 김희선 기자
  • 승인 2010.06.1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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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2010 남아공 월드컵' 생중계 이용자가 온라인 중계 사상 최대 수치를 기록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순수 對 아르헨티나전에서만 네이버 월드컵 중계 전체 이용자가 1백만 여 명, 최고 동시 접속자수 43만 여 명, 고화질 중계 최고 동시 접속자수가 30만 여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많은 골이 나왔던 경기인 만큼 VOD 다시보기 서비스 이용자도 250만 여 명을 기록했다.

한국이 아르헨티나에 패배함에 따라 더 큰 관심이 모아진 나이지리아-그리스 전도 고화질 최고 동시 접속자 수가 15만 여 명을 기록하며 국민들의 16강에 대한 염원을 그대로 보여줬다.

NHN 최성호 네이버서비스 본부장은 "對그리스전에서 네이버 고화질 중계를 이용해본 이용자들 사이에 입소문이 퍼지면서, 이용자가 점점 더 늘고 있다."고 밝히며, "수십 만 명이 고화질 중계를 이용하더라도 하이퀄리티의 안정적인 중계를 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라고 덧붙였다.

 

김희선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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