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 입법고시 최종 합격자 15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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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사무처, 입법고시 최종 합격자 15명 발표
  • 윤용 기자
  • 승인 2010.06.1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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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도 제26회 입법고시 최종합격자 명단(15명). (자료=국회사무처)
ⓒ 데일리중앙
국회사무처(권오을 국회사무총장)는 2010년도 제26회 입법고시 최종합격자 15명의 명단을 확정해 18일 국회채용시스템(gosi.assembly.go.kr)을 통해 발표했다.

15명을 뽑은 올해 입법고시에는 모두 5465명이 지원해 364.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제2차 시험 합격자 19명에 대해 지난 16~17일 이틀 간 면접 시험을 실시해 15명의 최종 합격자를 가려낸 것.

직류별로 살펴보면, 일반행정직 6명, 법제직 3명, 재경직 6명이 최종합격했으며, 올해 최고득점자는 2차 시험에서 총점 295.98점을 받은 정원철(재경직)씨가 차지했다.

전체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8.5세로 지난해 28.4세와 비슷한 수준. 연령대별로는 28~31세가 9명으로 가장 많았고, 24~27세가 4명, 32세 이상이 2명으로 각각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전체 합격자 가운데 여성은 모두 2명으로 13.3%를 차지해 전년도(5명, 33.3%)에 견줘 그 비중이 크게 줄었다.

최종 합격자 명단은 국회채용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24일에 채용후보자 등록을 하게 될 예정이다. (☎ 788-2081)

윤용 기자 hiddink77@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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