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중앙 송정은 기자] 메이저 리그 피츠버그에서 활약중인 최지만 선수가 메이저리그 연봉조정위원회에서 패소했습니다.
MLB닷컴은 "조정위원회가 피츠버그 구단의 손을 들어줬다"며 "최지만의 2023시즌 연봉은 465만 달러로 결정됐다"고 전했습니다.
그동안 최지만 선수는 465만 달러를 제시한 구단의 연봉을 받아들이지 않고 540만 달러를 고수한 바 있습니다.
피츠버그와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참가 문제에 이어 연봉조정 문제로 다른 목소리를 냈던 최지만 선수는 팀과 다소 껄끄러운 상태로 23년 시즌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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