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담배 피웠다?"... 김윤아 남편, 누리꾼 명예훼손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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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 담배 피웠다?"... 김윤아 남편, 누리꾼 명예훼손 고발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0.06.18 23:1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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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솔로가수로 활동을 재개한 자우림 출신 김윤아씨.
ⓒ 데일리중앙
음악그룹 자우림 리드보컬 출신의 싱어송라이트 가수 김윤아(36)씨의 남편 김형규씨가 아내의 흡연설을 퍼뜨린 누리꾼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해 관심을 받고 있다.

한 누리꾼은 최근 "김윤아사 카페에서 아이들을 앞에 앉혀 놓고 담배를 피웠다"는 내용의 글을 인터넷 게시판 등에 올렸다. 이로 인해 김윤아씨의 흡연설이 야기되자 남편인 김형규씨가 최초 글을 올린 누리꾼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하면서 강력 대응에 나선 것.

소속사인 사운드홀릭 등에 따르면, 김윤아씨는 평소 담배를 피우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담배 연기조차 싫어해 자우림 시절 멤버들도 김윤아씨와 함께 있을 때는 담배 피우기를 포기했다고 한다.

한편 김형규씨는 서울대 치의예과 출신으로 1995년 KMTV VJ로 방송 데뷔해 킹조라는 댄스그룹에서 활동하기도 했으며 현재는 본업인 치과의사로 일하고 있다. 6년 만에 솔로앨범 <315360>을 발표한 김윤아씨는 타이틀곡 '공작부인의 비밀화원'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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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연 2010-06-19 01:11:41
김윤아님 루머때문에 많이 힘드셨겠어요. 요즘 연예인들이 분명치않은 소문때문에 많이 힘들어하시는 것 같은데, 김윤아씨도 아무런 이유없이 그런 오해를 받으시는 군요. 유명할 수록 그런 루머들이 자주 도는 것이니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셔서 상처받으시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평소에 자우림 팬이였는데~ 상처받지 마시고! 흥원할게요! 항상 밝은 모습 보여드리고 노래 잘 듣고있습니다! 응원할게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