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중앙
최지우씨는 18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 TV연예통신>(진행 현영·김용만)과의 인터뷰에서 연인 이진욱씨를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리포터는 최근 생일을 맞은 최지우씨에게 깜짝 이벤트와 함께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에 최지우씨는 남친의 이름을 부르며 "제 생일 케익 언제 사주실건가요?"라고 물으며 수줍게 웃었다.
그는 이어 "(연인을) 생각만 해도 좋다"라고 말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섹션 TV연예통신>는 이날 방송에서 '내 마음의 아프리카'라는 사진전에서 최지우씨를 취재했다. 팬들이 몰려들어, 행사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최지우씨는 아프리카에서 찍은 사진을 소개하며, 사진 속의 아이들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아프리카에서 뭐했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그는 "파이프도 나르고, 아이들과 사진도 찍었다. 힘들게 일했다"고 대답했다.
최지우씨는 '기억에 남는 일을 말해달라'고 하자 "오랜 시간 동안 우물을 팠는데, 물이 하늘 높이 솟을 때가 기억에 남는다"고 아프리카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인류애를 실천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