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가 일제히 급락했음에도 미국 지수선물은 모두 상승하고 있다.
21일 오후 6시 10분 현재(현지시간) 다우선물은 0.08%, S&P500 선물은 0.04%, 나스닥 선물은 0.11% 각각 상승하고 있다.
이는 정규장이 금리인상 우려로 급락했음에도 투자자들이 22일(현지시간) 발표되는 연준의 지난달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을 일단 보자며 관망세를 취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은 연준의 FOMC 회의록이 공개되면 보다 정확한 연준의 입장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일단은 회의록이 공개될 때까지 관망세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CNBC는 분석했다.
앞서 마감한 정규장은 일제히 급락했다.
미국의 대표적인 소매업체들의 실적 전망이 실망스러운 데다 추가 금리인상 우려로 미국증시는 일제히 2% 이상 급락했다. 다우가 2.06%, S&P500이 2.00%, 나스닥 2.50% 각각 급락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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