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와 동시에 연예사병이 아닌 일반병으로 지원했던 조현재씨는 이날 현장에서 수많은 팬들과 상봉의 기쁨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 팬들과 일본, 중국, 홍콩, 태국 등 아시아에서 방문한 팬 500여 명이 모여 그의 전역을 축하할 계획이다.
조현재씨의 소속사인 스타앤히트 관계자는 데일리중앙과의 인터뷰에서 "조현재씨는 그 동안 군 복무하면서 여러 가지로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이번에 갖는 팬들과의 만남은 정말 감사하고 값진 시간이다. 행복한 재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껏 조현재씨를 사랑해주신 만큼 앞으로도 팬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는 인사의 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조현재씨는 군에서 인기있는 여성그룹으로 '원더걸스'를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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