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무용협회, 'MODAFE in 경기 Best Collection'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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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무용협회, 'MODAFE in 경기 Best Collection' 개최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02.2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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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일 오후 4시, 수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 모두 5개 팀의 작품 선보일 예정
KARTS 무용단, 밀물현대무용단, 블루댄스씨어터, 두아코댄스컴퍼니, 툇마루무용단
한국현대무용협회가 오는 3월 4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MODAFE in 경기 Best Collection'를 개최한다. (자료=한국무용협회)copyright 데일리중앙
한국현대무용협회가 오는 3월 4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MODAFE in 경기 Best Collection'를 개최한다. (자료=한국현대무용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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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이지연 기자] 사단법인 한국현대무용협회가 국제현대무용제 'MODAFE in 경기 Best Collection'을 개최한다. 3월 4일 오후 4시, 수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

MODAFE는 대한민국 최장수, 최대의 국제현대무용제로서 전 세계 현대무용의 흐름을 주도하는 안무가들과 무용단을 국내에 소개하고 한국의 컨템퍼러리 댄스를 대표해 왔다. 

이번에 공연하게 될 'MODAFE in 경기 Best Collection'은 경기아트센터가 주최하고 ㈔한국현대무용협회와 MODAFE가 주관한다. 지난해에 이어 MODAFE에 참여한 대표 안무가들과 무용단의 'Best 작품'으로 ▲KARTS 무용단의 Shahar Binyamini 'Bolero 2022' ▲밀물현대무용단의 이지숙 '조용한 시위' ▲블루댄스씨어터의 정유진 '8음' ▲두아코댄스컴퍼니의 강경모, 김보라 'Between the line ver.2' ▲툇마루무용단의 양승관 'Ura!' 등 모두 5팀의 작품을 선보인다.

'MODAFE in 경기 Best Collection' 참가 팀의 공연 사진. 위에서부터 KARTS 무용단, 밀물현대무용단, 블루댄스씨어터, 두아코댄스컴퍼니, 툇마루무용단의 공연 모습. (사진=한국현대무용협회)copyright 데일리중앙
'MODAFE in 경기 Best Collection' 참가 팀의 공연 사진. 위에서부터 KARTS 무용단, 밀물현대무용단, 블루댄스씨어터, 두아코댄스컴퍼니, 툇마루무용단의 공연 모습. (사진=한국현대무용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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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무용협회 이해준 이사장(MODAFE 조직위원장, 한양대 교수)은 24일 "공공기관 및 극장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지역 예술 확장 사업을 기반으로 한국 현대무용의 발전과 글로벌 시장의 진출을 위해 국내 안무가들의 폭넓은 예술 사업 시장까지 확장하려 한다"라고 말했다.

3월의 첫 주말 'MODAFE in 경기 Best Collection'의 작품들이 긴 겨울을 견뎌온 관객들의 몸과 마음에 활기찬 봄의 기운을 불어넣을 생동감 있는 무대를 선사할 지 기대된다.

공연 티켓비는 전석 2만원이며 단체 20명 이상 예매 때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공연 정보와 티켓 예매 방법은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http://www.ggac.or.kr/)와 인터파크 홈페이지(http://ticket.interpark.com, 1544-234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연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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