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가수 서인영 씨가 오늘 결혼식을 올렸다.
서인영 씨는 오늘(26일) 서울 남산의 한 호텔에서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서인영은 이미 예비신랑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동거 중인 상황이다.
앞서 서인영 씨는 지난해 12월 "결혼은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 생각했던 저에게도 소중한 인연이 찾아왔다"며 "서로를 있는 그대로 아끼고 사랑해 주는 좋은 사람을 만나 이제는 혼자가 아닌 가족으로서 행복하게 나아가려고 한다"고 결혼 사실을 직접 알렸다.
한편, 서인영 씨는 지난 1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내 마음이 변할지 몰라서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 내가 기가 세다고 하는데 신랑에게 진다"면서 "커피 배달, 아침 주스까지 배달한다. 남편이 샤워가 끝나면 속옷 준비하고 옷 준비한다"라고 신혼생활을 전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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