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제작진, 투표 조작 의혹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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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제작진, 투표 조작 의혹 부인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3.02.26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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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MBN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이 투표 조작 등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놨다.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은 26일 “‘불타는 트롯맨’은 예선부터 현재까지 경연 현장에 있는 국민 대표단 투표와 공식 애플리케이션(앱)를 통한 국민 응원 투표 점수를 통해 참가자들 경연 결과를 시청자들이 직접 참여해 결정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해왔다”고 밝혔다.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은 "'불타는 트롯맨'은 시청자 직접 참여를 통한 더욱 공정한 오디션을 지향해왔으며, '불타는 트롯맨' 결승전 배점 방식에 따르면 국민들의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가 가장 결정적인 점수가 되기에 그 어떤 개입도 불가능한 시스템”이라고 투표 조작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끝으로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은 "본 프로그램은 투명하고 공정한 경쟁이 오디션 프로그램이 지켜야할 최우선 가치임을 깊이 새기고 있다. 경연이 종료되는 순간까지 이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정했다. 

앞서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과 출연자 황영웅 씨는 전과 이력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하지만 제작진은 황영웅 씨를 하차시키지 않는 것으로 최종 정리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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