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네' 시청률 9.3% 기록...최우식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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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이네' 시청률 9.3% 기록...최우식 등장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3.03.0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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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나영석 PD의 새 예능 '서진이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한 tvN '서진이네' 2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이 9.3%을 기록했다. 

영업 첫날 사장 이서진 씨는 손님들이 분식을 생소해하는 것 같아 고민했다. 이사 정유미 씨가 매콤한 제육 김밥을 신메뉴로 제안하자, 여기에 감자 핫도그를 추가해 신이 난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서진 씨는 사장은 처음인 '초보'이지만 직원들에게 깐깐한 모습을 보여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직원들의 복장을 세세하게 확인하는 것을 두고 나영석 PD가 노조 결성이 코앞이라고 너스레를 떨자, 이서진 씨는 "'서진이네'에 노조는 용납할 수 없어"라며 "노조가 결성된다 싶으면 얘를 임원으로 올릴 거야. 임원은 노조에 들어갈 수 없어"라고 과몰입하며 폭소를 안겼다.

주말이었던 둘째 날에는 많은 손님이 '서진이네'를 찾았다. 부장 박서준 씨는 떡볶이와 핫도그를 만들었고, 밥 짓는 재능을 발견한 방탄소년단 뷔 씨는 김밥에 쓸 밥을 하고, 정유미 씨는 제육 김밥을 준비했으며, 이서진 씨는 남은 재료를 손질하며 손님 맞을 준비를 했다.

한창 바쁜 와중에 최우식 씨가 도착했다. 바로 설거지에 투입된 최우식은 박서준과 뷔에게 "둘 다 헤어밴드 귀여운 거 하고 왔네?"라고 말을 걸었고, 박서준이 "너 것도 있어"라고 하자 감동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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