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서커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리지널 내한공연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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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서커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리지널 내한공연 펼쳐진다
  • 이지
  • 승인 2023.03.0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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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21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5월 26~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아찔한 춤과 의상, 서커스, 모던발레, 아크로바틱이 어우러진 종합예술의 '진수'
7명의 솔리스트, 12명의 서커스 퍼포머, 20명의 발레댄서가 함께하는 퍼포먼스
서커스와 공연의 특별한 결합과 예측할 수 없는 연출은 공연내내 관객 사로잡아
패밀리 서커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리지널 내한공연이 오는 5월 서울과 부산에서 펼쳐진다. (포스터=㈜월드쇼마켓, ㈜본사앤코)copyright 데일리중앙
패밀리 서커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리지널 내한공연이 오는 5월 서울과 부산에서 펼쳐진다. (포스터=㈜월드쇼마켓, ㈜본사앤코)ⓒ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이지연 기자] 아찔한 춤과 의상, 서커스, 모던발레, 아크로바틱이 어우러진 종합예술 서커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리지널 내한공연이 5월 서울과 부산에서 펼쳐진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유럽 최고의 배우들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중체조 선수, 서커스 예술의 국제적인 수상자들이 펼치는 환상적이고 신비로운 무대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서커스다. 

토끼를 따라 굴 속으로 뛰어든 앨리스가 이상한 나라에 도착해 겪는 신기한 모험들에 관한 이야기를 펼쳐 내는 루이스 캐럴의 유명한 동화 'Alice in Wonderland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원작으로 한다.

이 공연에서는 수수께끼 같은 무대장치,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퍼포먼스, 모던발레가 합쳐진 뮤지컬과 서커스, 아크로바틱 아트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역동적인 구성이 돋보인다.

패밀리 서커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리지널 내한공연은 서커스 예술분야 국제대회에서 금메달 수상 및 파리, 모스크바에서 열린 국제페스티벌에서 'Golden Elephant'상을 수상한 세계 최고의 감독인 프로듀서와 최고의 스탭들이 참여하고 있다.

7명의 솔리스트, 12명의 서커스 퍼포머, 20명의 발레 댄서가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전 세계 투어에서 매진을 기록하며 성별, 언어를 초월한 모든 연령대의 수십만 관중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는 작품이다.

앨리스, 흰 토끼, 모자장수, 초승달 토끼, 체셔 고양이 등 우리가 사랑하는 캐릭터들과 동화적 상상력을 더한 수백 개의 화려한 의상, 몽환적인 조명 효과, 압도적이며 판타스틱한 3D로 구현되는 대형LED, 중력 법칙의 한계에 닿는 원의 곡예, 그리고 퍼포먼스에서 퍼포먼스로의 역동적인 전환 등 서커스와 공연의 특별한 결합과 예측할 수 없는 연출은 공연 내내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패밀리 서커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리지널 내한공연이 오는 5월 부산과 서울에서 잇따라 개최된다. (사진=㈜월드쇼마켓, ㈜본사앤코)copyright 데일리중앙
패밀리 서커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리지널 내한공연이 오는 5월 부산과 서울에서 잇따라 개최된다. (사진=㈜월드쇼마켓, ㈜본사앤코)
ⓒ 데일리중앙

기상천외한 모험이 가득한 이 마법 같은 이야기는 아이들에게는 멋진 동화의 세계에 빠져들게 하고 어른들에게는 꿈을 잊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밝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놀라운 연출로 가득한 패밀리 서커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리지널 내한공연은 ▲5월 20~21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5월 26~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환상의 동화 속 세계로 관객들을 안내한다. 인터파크에서 3월 6일 오후 2시부터 예매 가능하다.

이지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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