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서울시당, 전세사기 및 깡통전세 피해 신고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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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서울시당, 전세사기 및 깡통전세 피해 신고 접수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3.03.07 1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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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서울시당 6411 민생센터에서 피해 신고 받아
피해자 대책 마련을 위해 국회토론회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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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최근 전세사기, 깡통전세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정의당 서울시당 6411민생센터에서는 전월세 사기와 깡통전세 피해 상담을 위한 신고 접수를 받는다. 지난 6일부터 서울 전역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피해 신고 접수를 받고 있다.

전세사기와 깡통전세 피해는 당장 거주와 생계와 직결돼 있어 문제가 발생되면 빠른 해결이 필요하다. 

코로나와 같은 위기 속에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의 대출금 상환을 유예하거나 면책해 준 사례가 있다. 전세사기는 사회적 재난으로 보고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는 것이 정의당 서울시당의 입장이다.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빌라왕 전세사기 재발방지법'으로 깡통전세 예방 및 세입자 보호를 위해 주택임대차보호법·민간임대주택법·지방세기본법 개정안 등 법안 8건을 발의했다.

정의당 서울시당에서는 피해 신고 접수를 받은 뒤 정부가 전세사기 피해 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하는 국회토론회를 열 예정이다.

관련 피해 신고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 010-2370-3115)로 할 수 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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