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22대 총선 앞두고 '2024 총선 공천제도 TF'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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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22대 총선 앞두고 '2024 총선 공천제도 TF' 구성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3.03.1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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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내 의견 수렴 뒤 4월 10일까지 최고위에서 공천제도 의결 목표
이소영 국회의원 "민주당의 총선 승리 위한 초석을 잘 다듬겠다"
민주당은 10일 내년 4월 치러지는 22대 총선을 앞두고 '총선 공천 TF'를 구성했다. 위원에 선임된 이소영 의원은 "맡겨주신 역할을 다해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한 초석을 잘 다듬겠다"고 말했다.copyright 데일리중앙
민주당은 10일 내년 4월 치러지는 22대 총선을 앞두고 '총선 공천제도 TF'를 구성했다. 위원에 선임된 이소영 의원은 "맡겨주신 역할을 다해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한 초석을 잘 다듬겠다"고 말했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민주당은 10일 내년 4월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천 제도를 마련하기 위한 당내 기구인 '2024 총선 공천제도 TF'를 구성했다.

해당 TF는 당장 다음주부터 제도 수립 작업에 들어간다. 당내 의견을 수렴한 뒤 총선 1년 전인 4월 10일까지 최고위에서 공천 제도를 의결하는 것을 목표로 할 계획이다.

위원에 선임된 이소영 의원은 "공정한 공천 제도는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막중한 임무를 맡은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해당 TF의 단장은 3선의 이개호 의원, 부단장은 정태호 민주연구원장이 맡는다. 위원으로는 맹성규·문진석·송옥주·조승래·고영인·김영배·이해식·이소영 의원, 그리고 배재정 부산 사상구 지역위원장이 참여한다.

송정은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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