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기네스 세계신기록 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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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기네스 세계신기록 또 추가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3.03.11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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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글로벌 걸그룹 블랙핑크가 기네스 세계 신기록을 다시 추가했다.

11일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가 전 세계 걸그룹 중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아티스트로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에 공식 등재됐다고 전했다.

스포티파이가 184개국 4억 명 이상이 이용하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인 데다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집계에 반영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주류 팝 시장 내 블랙핑크의 높은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기네스 측은 "블랙핑크가 발매한 모든 트랙이 올해 3월 3일 기준 스포티파이에서 총 88억 8천만 번 스트리밍됐다. 이는 영국의 걸그룹 리틀 믹스가 보유했던 종전 최고 수치인 84억 회의 스트리밍 기록을 넘어선 것"이라고 전했다.

블랙핑크는 연이은 억대뷰 행진 속 팔로워 수는 3800만 명을 넘어서며 정규 2집 'BORN PINK'의 타이틀곡 'Shut Down'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스포티파이 글로벌 주간 차트 1위에 올라섰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통산 20번째 기네스 신기록을 세웠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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