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는 22일 박현하(사진·50) 부대변인을 대변인으로 승진 임명했다.

신임 박 대변인은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나와 월간 <멀티사운드> 발행인과 자민련 청원군 당협위원장, 자유선진당 부대변인 등을 거쳤다.

이로써 선진당 대변인은 박선영 현 대변인과 박현하 대변인 공동 대변인 체제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상욱 대변인은 개인적인 이유 등으로 대변인 직을 그만 둘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석희열 기자 shyeol@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