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 후보, '7+28 민생투어' 시작... 민생밀착형 정책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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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주 후보, '7+28 민생투어' 시작... 민생밀착형 정책 개발
  • 최우성 기자
  • 승인 2010.06.2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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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오후 목천에 위치한 천안시 친환경생산자연합회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농정지원 분야의 친환경 농산품 정책의 필요성과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박완주 예비후보(가운데). (사진=박완주 대변인실)
ⓒ 데일리중앙
7.28 천안시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나선 민주당 박완주 예비후보는 생생한 주민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을 공부하기 위해 7대 분야 28개 세부 주제에 대한 찾아가는 정책투어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선거를 앞두고 '7+28 민생투어, 정책을 듣는다' 제목으로 시작된 박 후보의 정책투어는 교육과 농정지원, 문화예술, 인권복지, 사회일반, 지역경제, 환경노동 등 7대 분야를 나누고 28개의 정책주제를 선정, 관련된 단체나 전문가를 직접 찾아가 문제점에 대해 고민하고 정책개선 방안에 대해 청취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그 첫 순서로 22일 오후 8시, 목천에 위치한 천안시 친환경생산자연합회를 방문해 농정지원 분야의 친환경 농산품 정책의 필요성과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박남기 대표를 비롯한 열 다섯 명의 이사들이 참석해 쌀과 버섯, 배‧포도, 오리 등 친환경 농산물의 지원정책과 농가지원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박 후보 대변인실이 밝혔다.

박 후보는 "천안은 대표적인 도농복합도시로 농촌의 발전이 곧 천안의 발전을 이끌게 된다"며 친환경 생산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방안을 마련할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오는 28일에는 '취학전 아동의 교육에 대한 정책과 관련해 천안시 유치원연합회를 방문할 예정이다.

박 후보는 찾아가는 정책투어를 통해 향후 주민의 목소리가 반영된 민생밀착 공약을 개발해 발표할 계획이다.

최우성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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