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3' 산뜻한 출발...시청률 두 자릿수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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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3' 산뜻한 출발...시청률 두 자릿수 돌파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3.04.2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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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3년 만에 시청자들 앞으로 돌아온 '낭만닥터 김사부3'가 첫 방송부터 단숨에 시청률 두 자릿수를 넘어서며 일기 몰이를 예고했다. 

2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1회에서는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 분)를 중심으로 똘똘 뭉친 돌담병원 히어로들의 귀환이 그려졌다. 특히 김사부의 오랜 꿈 '권역외상센터'가 열리는 과정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자아냈다.

이에 '낭만닥터 김사부3' 1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13.1%, 순간 최고 시청률 16.1%을 기록하며 금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중 시청률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석규는 명불허전 연기로 김사부의 귀환을 알렸다. 낭만 카리스마를 장착한 모습 그대로 돌아오며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안효섭과 이성경은 3년 사이 더 성장한 서우진과 차은재의 모습을 그려내며 힘을 실었다.

'낭만닥터 김사부3' 제작진은 "2회에서는 더욱 눈 뗄 수 없는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사부가 비밀을 지키면서 탈북 환자를 살려내고 외상센터를 지켜낼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깜짝 등장할 특별 출연도 기대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예고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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