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가수 김희철 씨가 학교폭력 예방과 치유활동을 하는 푸른나무재단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희철 씨는 올 2월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들을 위해 1억 원을 푸른나무재단에 깜짝 기부 소식을 전한 바있다. 그는 "학교폭력 피해자는 평생 정신적 육체적 상처를 간직한 채 살아간다, 더 이상 폭력으로 인해 아픔을 겪는 청소년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희철은 이번 기부로 푸른나무재단 '블루아너스클럽'회원으로 위촉되어 푸른나무재단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었다.
한편, 푸른나무재단은 학교폭력 예방과 피해자 치유 및 비폭력 을 중심으로 청소년이 행복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 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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