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 제주도서 "나의 거기" 외마디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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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 제주도서 "나의 거기" 외마디 비명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3.04.3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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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제주도에서 값진 한 끼를 맛보며 자연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재석은 승마를 하며 말과 아찔한 교감을 나눠 웃음을 선사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는 '제주 한 끼' 특집으로 꾸며졌다. 제주 곶자왈 말 구조센터 '생츄어리'에서 말들과 교감하는 유재석-정준하-이미주-주우재와 바다에서 물질을 하고 해녀 삼춘들에게 한 끼를 얻어먹는 하하-신봉선-박진주-이이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갑작스레 버스에서 하차한 하하, 신봉선, 이이경, 박진주는 "해녀들하고 같이 오늘 물질해야해"라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어촌계로 향해 해녀복으로 갈아입고 해녀 체험에 나섰다. 

생츄어리 팀도 '제주 한 끼' 식사를 마친 후 다시 노동에 돌입했다. 멤버들은 배불리 풀을 먹고 눕거나 서서 잠을 자고 있는 말들을 발견하고 뿌듯해했다. 이어 멤버들은 천둥이의 미용, 샤워, 진드기약 치기 등 뷰티 풀케어에 나섰다. 

천둥이 뷰티 풀케어를 마친 멤버들은 초원에 도착해 짝꿍 말에 직접 올라타는 승마 체험에 나섰다. 안장 없이 말에 올라탄 유재석은 "나의 거기"라며 외마디 비명을 지르기 시작하자 멤버들은 폭소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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