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 씨가 음악그룹 세븐틴과 찰떡 궁합을 뽐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 놀'토)'에 출연한 박나래 씨는 뽀글머리 가발과 컬러풀한 아이셰도우 분장을 하며 등장하여 좌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나래 씨는 세븐틴 멤버 버논 씨가 '한입 찬스'를 위해 개인기로 걸그룹 댄스를 선보이자, 깜짝 놀란 표정을 짓는 등 다양한 리액션으로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또한 간식이 걸려있는 '가사 네모 퀴즈'에서 임창정의 '늑대와 함께 춤을'을 단번에 맞힌 박나래는 무대를 휩쓰는 강렬한 퍼포먼스로 토요일 저녁을 뜨겁게 달궜다.
뿐만 아니라 박나래는 세븐틴 민규가 정답을 맞힌 뒤 화려한 댄스를 뽐내자 메모지에 '잘생겼다'라고 적어 세븐틴 '찐팬'으로 등극했다.
한편,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방송된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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