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지난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이장우 씨가 요트 조정 면허 취득에 도전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장우 씨는 "오랜 버킷리스트 하나가 요트로 세계를 횡단하는 것"이라며 요트 조종 면허 취득에 도전했다.
이장우 씨는 필기시험 50문제 중 단 2개만 틀리며 뛰어난 성정으로 필기시험을 통과했다. 이후 그는 이틀간 한강 요트 위에서 진행되는 연수, 3일 차에 치으는 실기 시험 과정에 참여했다.
이장우 씨는 선장 역할에 자진해 배가 정박지를 벗어나는 이안, 배를 정박지에 대는 접안 과정을 순조롭게 해냈다. 이장우 씨와 연수 동기들은 점심시간에도 요트 얘기로 이야기꽃을 피웠다.
연수를 마치고 다가온 시험 날 당일 아침. 이장우 씨는 "잠이 안 오고 이틀간 연수를 받은 여파로 컨디션이 안 좋았다. 열을 내려고 제육볶음을 먹었다"고 말했다.
이장우 씨는 "요트 선수들도 잘 떨어진다더라"고 밀하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다행히 시험 결과는 합격. 오랜 꿈에 한 발짝 다가선 그는 "발리에 배를 타고 가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