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강수정, 아들위한 특별 홈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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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강수정, 아들위한 특별 홈파티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3.05.0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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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지난 5일 KBS 2TV에서 방영한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한 강수정 씨가 남다른 아들 사랑을 보였다. 

홍콩댁 강수정 씨는 8살 아들 제민이의 학교 친구들과 엄마들 10인을 집으로 초대, 특별한 홈파티를 열었다. 강수정은 홍콩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각종 식재료로 2시간 만에 7가지 요리를 뚝딱 만들었다.

홍콩식 마늘새우찜, 비빔 탄탄면 등 다양한 국적의 요리부터 직접 양념한 LA갈비, 녹두전, 김치볶음밥 등 한식까지. 글로벌한 강수정 씨의 요리실력이 빛났다.

과거 내향적인 성격이었던 제민이는 수줍음이 많아 수업에 잘 적응하지 못했다. 

이런 제민이를 위해 강수정 씨는 매주 제민이의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했다. 강수정의 노력으로 서서히 변화하기 시작한 제민이는 현재 누구보다 외향적이고 활발한 성격을 자랑한다.

강수정 씨는 "지금은 반장이다"라며 달라진 아들 제민이의 모습에 뿌듯해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강수정 씨는 유산 3번 끝에 결혼 6년 만에 어렵게 아들 제민이를 품에 안았다고 고백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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