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이다해, 8년간 연애 끝에 오늘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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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이다해, 8년간 연애 끝에 오늘 결혼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3.05.0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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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가수 세븐 씨와 배우 이다해가 오늘(6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세븐 씨와 이다해 씨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김준호 씨와 조세호 씨가, 축가는 빅뱅 태양과 거미, 바다 씨가 부른다.

1984년생으로 동갑인 두 사람은 2016년부터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앞서 세븐 씨는 지난 3월 SNS를 통해 "8년이란 시간 동안 희로애락을 함께하고 부족한 저를 언제나 사랑으로 감싸준 여자 친구 이다해 씨와 5월 6일 결혼을 약속했다. 앞으로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남편으로서 더 성숙한 모습으로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다"며 결혼을 앞둔 심경을 밝혔다.

이다해 씨 역시 "다가오는 5월, 저희가 오래된 연인에서 이제는 부부가 되기로 약속했다. 아직은 남자 친구라는 말이 더 익숙하지만 그동안 제 옆을 든든하게 지켜주며 큰 행복을 준, 이제는 저의 평생의 반려자가 될 그분에게도 좋은 아내로서 더욱 배려하며 큰 힘이 되는 존재로 살겠다"라고 전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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