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 전후 일주일간 절정... 2개 지점에 포토존 설치
![](/news/photo/202305/220784_90975_5430.jpg)
![](/news/photo/202305/220784_90976_5444.jpg)
![성남 탄천 습지생태원 유채꽃밭이 노란 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따뜻한 봄볕과 꽃향기에 유채꽃밭을 찾은 벌의 모습도 눈에 띈다. 성남시는 유채꽃밭 2개 지점에 시민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했다. (사진=성남시)copyright 데일리중앙](/news/photo/202305/220784_90977_555.jpg)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성남시 탄천 태평 습지생태원(수정구 태평동)에 있는 4200㎡ 규모 유채꽃밭이 노란 물결을 이뤄 장관이다.
시는 지난 3월 중순 뿌린 73㎏ 분량의 유채 씨앗이 싹을 틔우고 자라 하나둘 꽃을 피우면서 도심 속 자연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2개 지점에 포토존을 만들어 놨다.
탄천 유채꽃은 오는 5월 14일을 전후로 모두 만개해 일주일간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유채꽃밭이 있는 태평 습지생태원(2만7600㎡)은 18개의 생태연못이 조성돼 송사리, 버들붕어, 창포, 애기부들, 줄, 어리연꽃, 붓꽃 등 여러 동식물도 관찰할 수 있다.
김영민 기자 kymin@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