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닥터 차정숙' 엄정화 씨가 명세빈 씨를 향해 매서운 경고를 날린다.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 측은 5월 14일 차정숙(엄정화 분)과 최승희(명세빈 분)의 숨막히는 대치를 포착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정숙과 최승희의 불편한 만남이 흥미를 유발한다. 예상치 못한 차정숙의 등장에 한 치의 물러섬 없이 날 선 눈빛을 보내는 최승희의 모습이 예사롭지 않다.
비장하고 매서운 표정으로 무언가를 말하고 있는 차정숙. 차정숙과 서인호가 부부라는 사실이 병원에 알려진 상황에서 마주한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누었을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제작진은 "차정숙이 최승희가 교수로 있는 가정의학과에 파견되면서 반격에 나선다"라면서 "또 차정숙, 서인호가 부부라는 사실이 병원에 알려지자 최승희, 로이킴은 각자의 방식대로 상황에 대처한다. 선택의 기로에 선 차정숙, 서인호, 최승희, 로이킴의 예측 불가한 변화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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