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좌' 던 "밥먹는 것을 잊은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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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좌' 던 "밥먹는 것을 잊은 적도 있다"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3.05.1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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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13일 방송된 MBC TV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에서는 던 씨과 동갑내기 정도윤 매니저의 일상이 방송되었다. 작업실 안 침실에서 눈을 뜬 던은 비몽사몽 속 반려견 햇님이의 식사부터 챙겼으나 햇님이는 주인의 식성을 닮아서인지 사료를 잘 먹지 않아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상 기력 없는 모습으로 소파에 누운 던 씨는 영락없는 요양원 비주얼을 뽐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드디어 몸을 일으킨 던 씨는 야심차게 아침 식사를 준비, 그는 물에 데친 브로콜리와 생당근을 초고추장에 찍어 먹어 모두를 충격케 했다. 전현무 씨는 의욕 없이 먹는 던 씨의 모습에 "말들이 당근 먹는 것보다 맛없게 먹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하루에 한끼만 먹는다는 던 씨는 밥 먹은 걸 잊은 적도 있다고 밝혀 연예계 대표 소식좌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전기 자전거를 타고 PT숍에 도착한 던 씨는 컨디션 체크 후 웨이트 운동에 돌입했다. 그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풀업부터 짐링, 덤벨과 바벨 운동 등을 안정적인 자세로 클리어하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던 씨는 환자복 같은 잠옷 속에 감춰진 상체를 깜짝 공개, 노력으로 일궈낸 탄탄한 근육질 몸매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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