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 등용문' 밀양아리랑가요제 열려... 20일 밀양강변 야외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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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가수 등용문' 밀양아리랑가요제 열려... 20일 밀양강변 야외무대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3.05.17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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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 거쳐 8팀 본선 진출... 대상과 금상에 각각 500만원, 300만원 상금과 가수인증서
에일리, 신유, 서도밴드의 축하무대도 펼쳐져... 밀양아리랑가요제 풍성하게 꾸밀 예정
'신인가수 등용문' 밀양아리랑가요제가 오는 20일 오후 밀양강변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개최된 밀양아리랑가요제 모습. (사진=밀양시)copyright 데일리중앙
'신인가수 등용문' 밀양아리랑가요제가 오는 20일 오후 밀양강변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개최된 밀양아리랑가요제 모습. (사진=밀양시)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신인가수 등용문 '밀양아리랑가요제'가 오는 20일 저녁 밀양강변 야외 무대에서 열린다.

17일 밀양시에 따르면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 기간(5.18~21)에 '밀양아리랑가요제'를 개최한다. 22번째를 맞는 이번 가요제는 축제 셋째 날인 오는 20일 오후 6시 30분 밀양강변 야외 공연장에서 시작된다.

신인가수의 꿈을 키워줄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15일과 16일 서울과 창원 KBS홀에서 예선을 진행했다. 270팀이 경연을 펼친 예선을 통과한 8팀이 본선 무대에서 화려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본선에서의 대상과 금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500만원, 300만원의 시상금과 함께 대한가수협회의 가수인증서가  주어진다. 은상, 동상, 인기상도 별도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이들과 함께 라이브의 여왕 에일리, 어른들의 BTS 신유, 전통과 현대의 적절한 조합을 완성하는 서도밴드가 밀양아리랑가요제를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2023 밀양방문의 해에 개최되는 밀양아리랑가요제에서 새로운 가수의 탄생을 지켜보고 유명가수들의 축하공연을 즐기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 kymin@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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