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김창옥 토크 콘서트...동시간 시청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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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김창옥 토크 콘서트...동시간 시청률 1위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3.05.2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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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불후의 명곡' 김창옥 씨의 명강의에 힐링 무대가 더해지며 감동은 배가 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은 'with 김창옥의 토크콘서트' 편으로 꾸며졌다. 1부에서는 김창옥 씨는 소통이라는 주제로 '부부', '남과 여', '나와의 소통' 등 세 가지 키워드 토크를 펼치며 출연진들과 소통했다. 

김창옥의 첫 번째 소통 강연 키워드는 '부부'였다. 김창옥 씨는 '소통이 안 되면 고통이 온다'라는 명제 아래 부부의 소통에 대해 강연을 시작했다. 김창옥 씨는 관계가 좋은 부부의 특징에 대해 "서로를 부를 때 호칭을 쓰지 않고 애칭을 사용한다더라"고 했다. 결혼 17년차 신동엽 씨는 아내에 '우리 여왕님'이라고 부른다"고 했고, 결혼 10년차 김준현 씨는 "저는 그 분의 성함을 부른다. 극존칭을 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창옥 씨는 기본적으로 갖고 있는 말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모국어가 좋은 사람이 좋은 남자, 좋은 여자"라고 했다. 김창옥 씨는 "상대의 짐을 내가 지고 싶은 사람과 결혼하라"고 추천하면서 "남성에게 인정과 칭찬이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은 전국 6.1% 시청률로 토요일 동시간 통합 1위를 기록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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