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음악그룹 아이브의 안유진이 '뿅뿅 지구오락실2'에서 완벽한 활약으로 웃음을 책임졌다.
안유진은 지난 26일 방송된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2'(이하 '지락실2')에 출연, 지구로 재탈출한 달나라 토끼 토롱이를 잡기 위한 모험을 필란드에서 펼친다.
앞서 3시간이나 윷놀이 지옥에 갇혔던 안유진은 "나 살 빠진 것 같아"라며 후유증을 고백했다. 일정을 마치고 잠시 눈을 붙이며 쉬었던 것도 잠시, 시차로 인해 원래 촬영 일정보다 일찍 일어난 안유진은 일어나자마자 멤버들과 상황극을 펼치거나 가무를 펼치는등 높은 텐션과 활력으로 또 한 번의 활약을 예고했다.
핀란드 정통 조식이 걸고 진행된 '숨은그림찾기' 게임에서 안유진은 예리한 관찰력으로 15개의 숨은 물건 중 5개를 찾아냈다. 개인전에서도 1등을 차지하며 기량을 뽐냈다.
돌아온 숙소에서는 다음날 여행 경비가 걸린 '좀비 게임' 개인전이 펼쳐졌다. 안유진은 좀비일 때는 언니들 잡는 '좀비 리더'로 인간을 잡는데 결정적 역할을 해냈다. 그리고 인간이 되어 좀비를 피할 때는 날렵한 몸놀림으로 좀비들의 포위망을 피하며 13분을 버텼다. 1위를 차지한 안유진은 여행 경비 100유로를 따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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